TM-AC1900을 RT-AC68 펌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과정에서 AC68펌웨어 설치 전 AC1900을 AC68으로 인식하게끔 CFE를 플래싱하는 과정이 있다.
SCP를 통해 공유기 내에서 원본 CFE를 백업 한 후 cfe.exe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수정된 CFE를 생성해내는 방법이 있고 수동으로 헥스에디터를 사용해 CFE를 수정하는 방법이 있다.
그 중 수동 CFE 수정은 rt-ac68u_1.0.2.0_us.bin 파일에서 [맥어드레스 3개WPS PIN 비밀번호] 4가지를 수정해야 한다.

이때 샘플 CFE파일에서 위의 4가지 항목을 수정하지 않은 채로 공유기에 CFE를 플래싱하게 되면 와이파이는 물론 유선LAN까지 작동하지 않게 되는 벽돌 상태가 된다.

이 영상처럼 전원LED가 점등되며 WAN이나 LAN포트 연결시 해당 포트 LED 점등되지만 아무런 작동이 되지 않는 상태이다. 당연히 와이파이 기능도 작동되지 않는다. (USB2.0만 점등되는 상태는 복구 불가능하다)
이 벽돌 상태는 WPS버튼을 통한 NVRAM초기화, 리커버리모드와 같이 그나마 쉽게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먹히지 않는다.

복구를 위해서는 무조건 분해를 하여서 UART 시리얼 통신을 사용해 복구하는 방법 밖에 없다.

분해는 이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.
UART 핀맵은 보드에 기재되어 있으며 RXD, TXD, GND 세개만 연결하면 된다. (RXD, TXD는 교차연결)
인터넷에 찾아보니 꼭 3.3v로 진행하여야 한다고 되어있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TTL USB는 따로 전압 설정하는게 없어 그냥 진행하였는데도 이상없이 잘 복구하였다.
난 CP2102 USB에 putty를 사용하였다.
장치관리자에서 이렇게 인식된다. 포트 설정에서 초당 비트수는 115200으로 설정 / putty에서도 마찬가지로 설정한다.


제대로 연결하고 공유기 전원을 넣게 되면 위와같은 부팅 과정이 출력되는데,

정상 상태라면 이렇게 Null Rescue Flag 이전에 eth0 정보가 출력된다. 맥 어드레스가 00:00:00:00:00:00으로 설정되어 버려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다.
의외로 간단하게 해결되는데 Ctrl+C를 연타해 부팅 과정을 중단시킨후 CFE에서 날아가버린 맥어드레스 정보를 다시 넣어주면 해결할 수 있다.

nvram set et0macaddr=XX:XX:XX:XX:XX:XX
nvram set 0:macaddr=XX:XX:XX:XX:XX:XX
nvram set 1:macaddr=XX:XX:XX:XX:XX:XX
nvram commit
reboot

명령어 다섯 줄로 해결된다. macaddr 뒷부분 XX:XX에 공유기의 원래 맥어드레스를 기입하면 된다. 공유기 뒷면에 있는 스티커 참고.


2~3분 기다리면 부팅된다.
여기까지만 해 줘도 와이파이도 작동하고 공유기가 정상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. 하지만 WPS PIN이 기본값인 000000상태이므로 제대로 된 CFE 파일을 만들어 플래싱해주자.

rt-ac68u_1.0.2.0_us.bin CFE 파일을 헥스에디터를 사용해 올바른 값으로 수정한 후 공유기에 플래싱 해주면 작업 끝이다.
방법은 여기 잘 설명되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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